3집 ‘나이스 드림’을 발표한 모던 록그룹 러브홀릭이 “우리 팀은 감성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점에서 다른 록 밴드와 다르다”고 차이점을 밝혔다.
러브홀릭은 자우림, 롤러코스터, 체리필터 등과 데뷔 초 끊임없이 비교됐던 그룹 중 하나이다.
러브홀릭에서 베이스기타를 담당하는 이재학은 최근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음악을 들어보면 비슷하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외적인 조건(여성 보컬을 전면에 내세운다는 점)이 같을 뿐 음악적으로는 다르다”고 언급했다.
이재학은 또 “우리 팀의 보컬 지선 씨의 경우 곡마다 다른 느낌으로 소화해내는 능력이 있다. 듣기는 쉬워도 음역 폭이 굉장히 넓어 부르기 힘든 곡들이 많다”고 러브홀릭만의 특징을 설명했다.
기타를 맡고 있는 강현민은 “롤러코스터의 경우 냉소적이고 도시적인 성향이라 우리와 비슷한 면이 있긴 하다. 하지만 우리 음악은 감정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피력했다.
남자 멤버들이 연주를 하고 여자 멤버가 노래를 부르는 록그룹이라는 점 때문에 언뜻 보기에는 비슷해보일지 몰라도 음악을 들어보면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 비슷하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러브홀릭의 말이다.
한편 러브홀릭은 3집 타이틀곡 ‘차라의 숲’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상상 속에 존재하는 숲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곡은 지선이 작사한 곡으로 신비로운 느낌이 매우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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