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임소영, 200:1 경쟁률 뚫고 주몽의 아내로 캐스팅
OSEN 기자
발행 2006.05.03 18: 35

신인 연기자 임소영이 200:1의 경쟁률을 뚫고 MBC 특별기획 드라마 ‘주몽’에 합류했다.
임소영이 ‘주몽’에서 맡은 역은 고구려 시조인 주몽의 첫째 부인 예씨. 예씨는 소서노(한혜진 분)가 아들 비류와 온조를 데리고 고구려를 떠나 백제를 건국하게 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다.
‘주몽’을 연출하는 김근홍 PD는 예씨 역에 대해 “소서노가 진취적이고 강한 여성이라며 예씨 부인은 지고지순하고 맑은 이미지의 여성상”이라며 “예씨 부인에 어울릴 연기자를 찾기 위해 200명 정도 오디션을 보다가 임소영의 때 묻지 않은 맑은 눈동자에서 느껴지는 이미지가 마음에 들어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최근 제주도에서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임소영은 “촬영장에서 선배들이 농담도 해주시고 연기에 대한 조언도 많이 해준다”며 선배들의 도움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임소영은 놀라는 연기가 잘되지 않았는데 주몽 역을 맡은 송일국의 도움으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그룹 노을의 3집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임소영은 애틋한 눈물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촬영 당시 단 2분만에 눈물을 흘려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송일국 한혜진 김승수 전광렬 오연수 허준호 등 호화캐스팅과 광할한 영토를 호령했던 고구려의 건국사를 그린 ‘주몽’은 15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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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특별기획드라마 ‘주몽’에서 주몽의 첫째 부인 예씨 역을 맡은 임소영/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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