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MC 이효리, 첫 방송 합격점
OSEN 기자
발행 2006.05.05 09: 11

표절 논란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이효리가 후속곡 ‘쉘 위 댄스’의 지상파 방송 복귀와 함께 KBS 2TV‘해피투게더-프렌즈’의 안방마님으로도 돌아왔다.
과연 이효리 효과는 있었을까.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4일 새 MC 이효리와 함께 한 ‘해피투게더-프렌즈’는 전국 시청률 15.3%를 기록, 지난주와 비교해 0.2%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진행을 맡은 이효리는 MC 유재석과 호흡이 척척 많아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역시 이효리다”, “자연스러운 진행 보기 좋았다”, “MC로서의 끼는 여전하다”, “유재석, 이효리 콤비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는 시청자들의 글이 올라왔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이효리의 의상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날 이효리는 섹시함이 강조된 민소매 원피스 차림이었는데 “가족들이 보는 프로그램인데 가슴이 드러난 의상은 자제해 달라”는 의견 등이 있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은 11.7%,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14.8% 기록해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조금씩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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