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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춤추는 칼리스타'...EDG, '데프트' 김혁규 앞세워 프나틱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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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탤러해시(미국 플로리다), 고용준 기자] 중국 대륙의 맹주 에드워드게이밍(이하 EDG)이 '데프트' 김혁규의 대활약을 앞세워 프나틱을 압도하면서 MSI 2승째를 신고했다.

EDG는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미국 플로리다 탤러해시 플로리다 주립대학 도널드 L 터커 시빅센터에서 열린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5 2일차 프나틱과 1경기서 '데프트' 김혁규의 칼리스타와 '코로1' 통양의 마오카이가 전장을 지배하면서 '레인오버' 김의진이 분전한 프나틱을 32분만에 32-1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 승리로 EDG는 2승(1패)째를 신고하면서 기분 좋게 2일차를 시작했다.

전날 1승 1패로 마감한 EDG는 시작부터 프나틱을 거세게 몰아쳤다. EDG는 '후니' 허승훈을 초반에 연달아 노리면서 상단에서 우위를 잡았고, 중앙에서는 '폰' 허원석이 르블랑으로 과감한 다이브 플레이를 통해 '페비븐' 파비앙 디엡스트라덴의 제드를 쓰러뜨렸다.

하단에서도 '데프트' 김혁규가 칼리스타로 화력쇼를 선보이면서 '스틸백' 피에르 메자르디의 루시안을 꽁꽁 묶었다. 김혁규의 월등한 실력은 상대 원거리 딜러를 25분까지 원코어 템으로 묶어버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프나틱은 '레인오버' 김의진이 렉사이의 기동성을 바탕으로 분전했지만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32분 경 3억제기를 모두 내준 뒤 쌍둥이 타워와 넥서스를 공략당하고 말았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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