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A 대표팀 감독의 첫 행보는 K리그 직접 관전이다.
벤투 감독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FC서울-포항 스틸러스 간 K리그1(1부리그) 25라운드 경기를 관전한다.
20일 입국한 벤투 감독이 9월 7일 코스타리카, 11일 칠레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두 경기에 뛸 대표팀 선수를 선발하기 전에 국내파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다.
지난 20일 코치진 4명과 함께 입국한 벤투 감독은 오는 23일 경기도 고양 엠블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팀 운영 구상 등을 밝힐 예정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