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라디오' 광희 "군 생활 중 무한도전 없어져서 울었다"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4.25 17: 21

'미스터라디오' 광희가 군 생활 중 울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KBS Cool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방송인 광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광희는 지난해 12월 제대 이후 단 하루도 쉰 적이 없다고 밝혔다. 광희는 "일을 많이 하고 싶었는데,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했다"며 "하던 프로그램도 없어져가지고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 청취자는 광희가 군대에 있는 동안 운 적은 없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광희는 "무한도전 없어졌을 때 울었다"고 씁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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