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항의는 그만?'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 경기 중 마이크 찬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10.05 08: 31

 
프로농구 최초로 경기 중 마이크를 착용하는 감독이 나왔다.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KBL 최초로 유도훈 감독 경기 시에 마이크를 몸에 장착하기로 주관방송사인 SPOTV(스포티비)와 최종 협의하여 완료했다.

팬들에게 재미있고 색다른 장면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결정은 평소 팬서비스를 위해서 앞장서온 유도훈 감독의 결정이 있어 가능했다. SPOTV는 유도훈 감독 몸에 마이크를 장착하여 경기 중 일어나는 작전지시, 재미있는 상황, 기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나오는 에피소드 등을 경기 종료 후 편집을 거쳐 팬분들에게 영상을 제공,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르고 재미있는 장면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인천 홈구장 라커룸에 카메라와 마이크를 장착하여 경기 전후 및 하프타임시 락커룸에서 발생하는 신선한 영상을 팬여러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KBL 최초로 진행되는 감독 마이크 장착 및 라커룸 카메라, 마이크 설치 등 새로운 시도가 농구팬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기대를 모은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