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웨스트햄 상대 선발 출전...'스페셜 원' 무리뉴 EPL 복귀전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19.11.23 20: 34

손흥민이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하는 첫 번째 경기에서 무승 탈출의 특명을 받았다. 
손흥민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오흐 9시 30분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웨스트햄과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이날 경기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후임으로 토트넘에 부임한 무리뉴 감독의 1년 만의 EPL 복귀전이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3무 2패로 승리가 없는 토트넘의 반등을 노린다. 무리뉴 감독은 이날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 2선에 손흥민,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가 공격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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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에 에릭 다이어, 해리 윙크스가 나서고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웨이럴트, 세르주 오리에가 수비를 지킨다. 골키퍼는 파울로 가자니가.
[사진] 토트넘 SNS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일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 당한 후 토트넘에 부임했다.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물러난 이후 1년 만의 EPL 복귀다. /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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