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온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e스포츠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30일 브리온은 ‘LOL 챌린저스 코리아’에 속한 ‘브리온 블레이드’ 팀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시킨 ‘브리온 e스포츠 아카데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브리온 e스포츠 아카데미’는 교육청 공식 인가학원으로 안전한 시설, 합법적인 교육을 보장한다.
브리온은 레벨 분석을 통한 맞춤형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강의실 별 소규모 그룹 강의를 통해 집중 교육을 실시, 빅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한 현장 피드백 진행 등 타 아카데미와 차별화를 위해 노력했다.
프로게이머 준비반에서는 지난 2019년까지 브리온 블레이드를 이끈 박성준 감독 등 프로e스포츠팀 코칭스태프 경력의 강사진에게 교육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수강생들은 브리온 블레이드 팀과 주기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외 프로팀에서의 프로게이머 데뷔 및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브리온은 일상에서 LOL을 조금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취미-기초 클래스와 성수동 인근 직장인들 위한 직장인 클래스도 준비했다.
브리온 임우택 대표는 “브리온은 ‘스포츠를 일상으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브리온 블레이드 팀 운영을 비롯하여 선수 매니지먼트, 기업 스포츠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e스포츠 아카데미 오픈을 통해 우수한 프로 게이머들을 양성하고 누구나 쉽게 건전하고 체계적으로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아카데미 뿐 아니라 e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