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의 킹’ 르브론 제임스(36, LA 레이커스)는 어떤 축구선수를 가장 좋아할까.
코로나 여파로 NBA가 중지된 가운데 제임스는 SNS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누구?’라는 말에 제임스는 어떻게 답했을까.
제임스는 “좋아하는 축구선수가 몇 있다. 일단 리버풀의 모든 선수들을 좋아한다. 음바페, 네이마르, 호날두는 레전드다. 이 선수들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메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제임스는 “물론 메시도 좋다. 레전드다. 즐라탄? 그는 미쳤다. 미쳤지만 정말 잘한다”면서 재치있는 대답을 했다.
축구에도 관심이 있는 제임스는 리버풀의 지분 일부를 소유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