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도 휴지로 축구 ‘스테이 앳 홈 챌린지’ 동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3.23 06: 15

‘번개’ 우사인 볼트(34)가 ‘스테이 앳 홈 챌린지’에 동참했다.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인 ‘스테이 앳 홈 챌린지’가 SNS에서 인기다. 많은 스포츠스타들이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팬들에게 집에서 지낼 것을 권하고 있다.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육상스타 우사인 볼트도 챌린지에 참여했다. 볼트는 휴지로 축구를 하면서 유쾌한 모습을 보이는 영상을 21일 자신의 SNS에 올렸다. 

100m 세계기록 9.58을 보유하고 있는 볼트는 평소 축구팬이다. 그는 2018년 호주프로팀 소속으로 아마추어팀과 경기서 두 골을 넣기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인 볼트는 2016년 도르트문트 훈련에 동참하기도 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