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뉴, 일단 뮌헨 잔류 성공... UCL 관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6.19 05: 44

필리페 쿠티뉴가 일단 바이에른 뮌헨에 남게 됐다.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던 쿠티뉴는 2018년 FC바르셀로나 이적 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생활을 한 쿠티뉴는 여전히 입지가 불안하다. 
그동안 여러가지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일단 쿠티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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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쿠티뉴와 임대 계약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라면서 "따라서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다시 뛰게 된다면 쿠티뉴도 활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쿠티뉴는 FC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부담이 커졌다. 프리미어리그로 복귀를 원하고 있지만 상황의 여의치 않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몸 값. 
한편 쿠티뉴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22경기에 나서 8골을 기록했다. 가벼운 수술을 받고 본격적인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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