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찬 또 극찬' 발렌시아, "이강인 3번째 골 최고 공격장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9.06 10: 01

"최고의 공격장면". 
이강인은 6일(한국시간) 카르타헤나(2부리그)와 프리시즌 마지막 평가전서 선발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25분 귀중한 동점골을 기록했다.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만회골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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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2-1로 리드하던 후반 35분에도 골맛을 봤다. 문전 혼전 상황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역전 드라마에 마침표를 찍었다.
발렌시아도 이강인의 활약에 크게 기뻐했다. 발렌시아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넣은 3번째 골은 오늘 우리가 만든 최고의 공격장면"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이강인의 슈팅은 대단했다. 왼발 터닝슛으로 상대의 골네트를 흔들었고 발렌시아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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