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이재성, 멕시코전 이후 소속팀 복귀…주세종, 추가 발탁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1.06 16: 55

주세종(30, FC서울)이 추가로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내달 15일 오전 5시 비너 노이슈타트 스타디움서 멕시코와 맞붙은 뒤 17일 밤 10시 BSFZ 아레나서 카타르와 격돌한다. 벤투호는 지난 2일 26인 명단을 발표했다. 
변수가 발생했다. 대한민국축구협회는 6일 “이재성과 권창훈의 독일입국 격리규정에 변경됐다. 두 선수는 멕시코전 이후 소속팀에 복귀한다. 이에 따라 주세종을 추가로 발탁한다”고 발표했다. 

독일은 주 별로 코로나 방역에 대한 격리 규정이 상이하다. 이재성과 권창훈은 격리기간이 5일 이상 늘어남에 따라 소속팀과 협의 후 일찍 소속팀에 복귀하기로 결정됐다. 
U23대표팀 정우영 역시 권창훈과 마찬가지로 이집트전만 치르고 소속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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