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고 조타(리버풀)이 UCL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6일(이하 한국시간) “UCL 이주의 선수로 디오구 조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조타는 지난 4일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3차전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날 조타의 활약으로 리버풀은 5-0의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조타가 맹활약 했다. 전반 16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린 조타는 전반 33분 조 고메스의 도움으로 두 번째 골도 성공했다. 그는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가 한 골씩 넣어 승부의 추가 기운 상황에서도 후반 9분 추가골을 뽑아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단 4개의 슛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조타는 유럽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