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명단제외' 메시, "휴식이 필요해" 쿠만 감독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11.24 07: 14

"메시-더 용, 휴식을 취해야 한다". 
FC 바르셀로나는 오는 25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NSC 올림피스키 스타디움에서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을 펼친다. 
바르셀로나 로날드 쿠만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서 "리오넬 메시와 프랭키 더 용이 출전하지 않는다"라면서 "둘은 체력적으로 부담이 큰 상황이다. 그들을 위해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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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UCL G조서 3연승을 거두며 조 1위에 올라있다. 3경기를 펼치는 동안 위력적인 공격을 선보였다. 따라서 이번 경기서는 부담을 갖지 않고 로테이션을 펼칠 수 있다. 
마르카는 "이미 3차례 경기서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쿠만 감독에게는 기회가 생겼다. 이번 경기를 통해 선수단 로테이션을 펼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메시, 더 용과 함께 부스케츠, 안수 파티 등도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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