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골' 홀란드, UCL 경기당 득점률 1위...케인 2위-메시 3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12.02 16: 56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별들의 무대 역사상 득점률이 가장 높은 선수로 드러났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역사상 경기당 득점률이 가장 높은 10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도르트문트의 떠오르는 스트라이커 홀란드가 쟁쟁한 선수들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홀란드는 UCL 12경기서 16골을 터트려 경기당 1.33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2위는 손흥민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이 이름을 올렸다. 24경기에 나서 경기당 0.83골을 넣었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3위에 올랐다. 146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0.81골을 기록 중이다.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서 활약했던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73경기에 나서 경기당 0.77골을 기록, 5위에 랭크됐다. UCL 사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172경기서 경기당 0.76골을 기록, 6위에 자리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94경기서 0.76골을 기록, 7위에 위치했다.
이 밖에 로베르토 솔다도(그라나다, 23경기, 경기당 0.7골)와 마우로 이카르디(파리 생제르맹, 13경기, 경기당 0.69골)가 톱10에 들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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