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고메스와 바르사전 투톱" 西 매체 전망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12.18 17: 42

"이강인, 고메스와 바르셀로나전 투톱". 
발렌시아는 오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2020-2021 라리가 FC 바르셀로나 원정 경기를 펼친다. 발렌시아는 3승 5무 5패 승점 14점으로 12위에 머물고 있다. 
엘데스마르케는 경기를 앞두고 "발렌시아는 바르셀로나전에서 4명의 선수를 선발로 복귀시킬 것이다. 수비지에는 호세 가야와 기야몬이 돌아오고 공격진에는 막시 고메스, 이강인이 돌아올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 이강인은 고메스와 투톱을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이강인은 자가격리를 통해 이겨냈다. 최근 발렌시아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은 훈련에 복귀했다.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선수가 건강을 위해 회복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몸 상태가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발렌시아는 반전 기회를 잡아야 한다. 비록 상대가 바르셀로나지만 분명 부담을 이겨내기 위해 이강인 등을 출전 시키며 새로운 도전을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