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신동' 이강인, 세계최고의 10대 축구선수 18위 선정…구보 10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2.02 12: 21

이강인(20, 발렌시아)이 세계최고의 10대 축구선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축구전문지 ‘포포투’는 세계최고의 10대 선수 25인을 선정해 2일 발표했다. 이강인은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든 선수들이 유럽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선정됐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 구보 다케후사(헤타페)가 10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이강인의 발렌시아 동료 유누스 무사가 2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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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차세대 공격수 안수 파티가 1위에 올랐다.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페드리(바르셀로나), 커티스 존스(리버풀), 지오반니 레이나(도르트문트)가 2-4위를 차지했다. 
라이언 그라벤베르흐(아약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렌), 부카요 사카(아스날), 메이슨 그린우드(맨유)가 6-9위에 이름을 올렸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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