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UEFA는 공식 홈페이지에 음바페가 UCL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라이프치히-리버풀, 바르셀로나-파리 생제르맹(PSG), 포르투-유벤투스, 세비야-도르트문트 등 16강 1차전 4경기가 대상이다.
음바페는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세르지오 올리베이라(포르투)를 따돌리고 이주의 선수를 차지했다.
음바페는 지난 17일 바르사 원정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PSG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유효슛만 4개를 기록하는 등 내내 바르사 골문을 위협했다.
세비야 원정서 2골을 터트리며 팀에 3-2 승리를 안긴 홀란드와 라이프치히전 결승골로 2-0 승리를 이끈 살라는 음바페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