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독설’ 제이미 폭스, 퇴원→’뇌 손상’ 재활 전문 치료센터 입소 [Oh!llywood]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5.16 14: 18

의학적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제이미 폭스가 퇴원 후 재활센터에 입소했다.
15일(현지시각) 연예 매체 TMZ 등의 보도에 따르면 제이미 폭스는 현재 시카고에 위치한 재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앞서 폭스는  지난달 새 영화 촬영장에서 심한 정신적 붕괴와 육체적 변화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4월 중순 ‘의료적 합병증’으로 병원에 급히 이송됐다.

그간 그의 생명이 위독하다는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으나, 딸 코린 폭스가 직접 SNS를 통해 “가족이 전한다. 미디어가 얼마나 폭력적인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아빠는 몇 주 동안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며 반박했다.
TMZ는 소식통의 말을 빌려 “폭스는 지난달 애틀랜타 병원에서 첫 치료를 받은 후, 4월 말 재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라며 “그는 잘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의 병명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폭스가 입소한 재활치료센터는 뇌졸중 회복, 외상성 뇌 손상 재활, 척수 부상 재활 및 암 재활을 전문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이미 폭스는 영화 '레이'(2005)로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장고:분노의 추적자'(201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2014), '베이비 드라이버'(2017) 등 굵직한 작품에 다수 출연한 바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