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티모시 샬라메(28)와 모델 카일리 제너(26)가 공개된 장소에서 스킨십을 나누며 애정을 과시했다. 헤어졌다는 루머를 보기 좋게 무시한 셈이다.
지난 4일(현지 시간)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욘세의 ‘르네상스 월드 투어’에 함께 참석했다.
앞서 지난 5월부터 가수 비욘세는 전세계를 무대로 한 ‘르네상스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강력한 가창력, 화려한 퍼포먼스, 진심 어린 팬 서비스로 그동안의 기다림에 화답했다.
이날 티모시와 카일리는 VIP 관람석에서 함께 비욘세의 공연을 관람했는데, 카일리가 뒤에서 티모시를 껴안으며 함께 무대를 바라봤다. 또한 팔짱을 끼고 손을 잡기도 했다. 공공장소에서 과감하게 애정을 표현한 것.
무엇보다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화끈한 딥키스를 하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은 올 4월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웡카’, ‘듄: 파트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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