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 양다리..이리나 샤크, 지젤 번천 전남편과 열애+전남편 브래들리 쿠퍼와 재결합 목표[Oh!llywood]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9.15 08: 06

모델 이리나 샤크가 뻔뻔하게 공개적으로 삼각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모델 지젤 번천 전 남편인 전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와 연애하면서 전 남편인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재결합하고 싶어 한다. 
14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이리나 샤크는 톰 브래디와 연애하고 있지만 여전히 브래들리 쿠퍼에 정착하고 싶어한다. 이 슈퍼모델은 쿠퍼, 브래디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삼각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쿠퍼, 브래디와 삼각관계인 샤크는 6살 딸을 공동양육하고 있는 브래들리 쿠퍼와 결혼하고 정착하기를 바라고 있다. 한 소식통은 “이 관계가 수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지난 8월말 샤크와 쿠퍼는 이탈리아 휴가에서 함께 목격됐다. 하지만 샤크는 브래디의 뉴욕 아파트로 들어가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다. 
한 내부자는 쿠퍼가 전처 샤크와 브래디의 관계를 질투하기 시작했다고 했지만 또 다른 내부자는 자신의 전처와의 관계를 너무 행복해한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샤크와 쿠퍼는 오랫동안 함께하지 않았다”며 “그들은 공동부모이고 그게 전부다. 두 사람은 가장 친한 친구이고 행복해 한다. 브래드는 톰을 정말 좋아하고 지지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샤크는 쿠퍼가 자신과의 관계를 닫아두지 않는 이상 브래디와 계속 함께할 계획이라고 했다. 샤크는 지난 7월부터 브래디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샤크와 브래디에게도 결혼이 가까운 미래에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0월 지젤 번천과 이혼한 톰 브래디는 장기적으로 정착할 준비가 돼있지 않다. 
한 소식통은 “브래디는 지금 누구와도 진지하게 대화하는데 관심이 없다”며 “그의 우선순위는 자녀와 사업이다. 그의 미래에는 더 많은 슈퍼모델이 있을 거다”고 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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