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한국야구위원회) 원현식(54) 심판위원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며 1년 실격 징계를 받았다.
KBO는 "9일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원현식 심판위원에게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내렸다"라고 10일 공식 발표했다.
KBO에 따르면 원현식 심판위원은 경조휴가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 징계를 받게 됐다.
원현식 심판위원은 지난 7일 모친상을 당했다. 9일은 발인 날이었다.
/backligh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