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석에서 정말 잘 싸웠다” 이정후, 좌완 슬라이더 결정구 2연속 커트→동점 적시타…美 중계진은 이정후 앓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빼어난 컨택 능력과 선구안을 과시하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안타를 때려냈다.이정후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마이애미 우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