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승우 기자] 손흥민(33, LAFC)이 떠난 뒤, 토트넘은 생각보다 빠르게 흔들리고 있다. 그의 이별이 단순한 전력 손실이 아니었음이, 최근 흐름 속에서 점점 또렷해진다.손흥민은 지난 8월 토트넘과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고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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