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 풀타임 활약한 '초롱이' 이영표(28)가 평이한 평가를 받았다.
영국 스포츠전문사이트 는 29일(한국시간) 아스날전에서 토튼햄의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이영표에 '견고한 플레이를 펼쳤다'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6점은 공격수 호삼 아메드 미도와 교체 선수들인 로비 킨과 앤디 리드와 같은 점수.
이영표는 이날 아스날과의 정규시즌 11차전에 선발 출전해 공수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팀 동료 가운데 깜짝 선제골을 넣은 수비수 레들리 킹이 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공격수 저메인 데포는 수비진을 교란했다는 평가로 7점을 받았다.
반면 여러 차례 선방을 펼치다 단 한 번의 실수로 실점한 골키퍼 폴 로빈슨, 이영표와 중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티무 타이니오는 '무기력했다'는 평가 속에 5점으로 바닥을 쳤다.
아스날 선수 중에는 수 차례 실점 위기를 넘겨 무승부를 견인한 옌스 레만이 8점을 받았고 이날 후반전에 투입돼 공격을 주도한 로베르 피레스와 로빈 반 페르시는 나란히 7점을 받았다.
호세 레예스(공격수), 프레드릭 융베리, 질베르투 실바(이상 미드필더), 로렌, 콜로 투레(이상 수비수)는 5점으로 저평가를 받았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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