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스탐, '다음 시즌은 아약스에서'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1.31 08: 09

네덜란드 대표 출신의 AC 밀란 수비수 야프 스탐(33)이 올 시즌 종료 뒤 고국의 명문 아약스 암스테르담으로 이적한다. 31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약스는 스탐과 오는 6월부터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발표하지 않았다. 스탐은 최근 전 소속팀인 PSV 아인트호벤으로 복귀가 점쳐져 왔으나 아약스로 선로를 바꿨다. 아약스는 최근 리그 7위로 극도의 부진에 빠져 있다. 아약스의 마틴 반 힐 테크니컬 디렉터는 "스탐은 우리 젊은 선수들에게 상승 효과를 줄 수 있는 경험많은 선수"라고 추켜세우며 스탐의 계약을 반겼다. 188㎝ 86㎏의 육중한 체격을 자랑하는 스탐은 올 시즌에도 중앙 수비수로 21경기에 출전하는 등 알레산드로 네스타, 파올로 말디니와 번갈아가며 AC 밀란 수비라인의 중책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92-93 시즌 네덜란드 츠볼레에서 데뷔한 스탐은 캄부르과 빌렘II를 거쳐 아인트호벤에서 뛰었고 98-99 시즌부터 4시즌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수비수로 활약했다. 네덜란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67경기에 출전한 스탐은 지난 2002년부터 AC 밀란에서 활약하고 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