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반' 차두리(26)가 활약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할 것으로 보였던 일본 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다카하라 나오히로(26.함부르크)가 결국 팀에 잔류하게 됐다. 일본 스포츠신문 는 다카하라가 출장 기회를 늘리기 위해 이적을 희망했지만 소속팀이 대체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해 불발됐다고 1일 보도했다. 다카하라는 당초 프랑크푸르트로 팀을 옮겨 차두리와 한솥밥을 먹게 될 것으로 보였지만 함부르크가 전력 보강에 실패함에 따라 잔류가 결정됐다. 함부르크는 1월 이적시장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의 아일톤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지만 파트릭 클루이베르트(발렌시아)와 계약은 성사시키지 못했다. 하지만 다카하라는 29일 열린 뉘른베르크와의 정규리그 후반기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82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는 등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함부르크(승점38)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승점47)과 베르더 브레멘(승점38)에 이어 정규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