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40분', 박지성 출장기록 안잡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6.02.02 07: 38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형 엔진' 박지성(25)이 분명히 교체로 40여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곳도 출장기록이 잡히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박지성은 2일(한국시간)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블랙번 로버스와의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머이리그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키에런 리처드슨과 후반 9분 교체출전해 인저리 타임 6분을 포함해 모두 42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런데 영국 BBC 방송은 물론이고 스포츠 전문채널 ,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 축구전문 사이트 은 모두 박지성이 출전하지 않은 것으로 기록했다. BBC 방송은 이에 덧붙여 경기 결과 기사에서도 박지성이 교체출전하지 않았다고 분명하게 못박았고 특히 가 경기 직후 매기는 평점에서도 박지성의 얼굴은 빠져 있었다. 그래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manutd.com)는 박지성의 교체 출전을 잡아주긴 했다. 이날 박지성은 42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비긴 했지만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그다지 눈에 띄지 않긴 했다. 만약 박지성이 공격 포인트라도 하나 올렸어도 교체출전 기록이 잡히지 않았을까?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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