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표팀 출신의 강진욱(20.FC 메스)이 프랑스컵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강진욱은 2일(한국시간) 벨로드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프랑스컵 32강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79분간 활약했다. 미드필더로 출전한 강진욱은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고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34분 루도비치 오브라니악으로 교체돼 나왔다. 올 시즌 2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전 경기를 소화한 강진욱은 경기 전 처음으로 1군 출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메스의 조엘 뮐러 감독이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혀 출전이 예상됐다. 지난 2003년 핀란드 세계청소년(U-17)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강진욱은 2002년 대한축구협회 프랑스 유학 1기생으로 선발돼 프랑스로 건너가 지난해 메스 2군과 정식 계약을 맺었다. 한편 메스는 전반 7분 공격수 미카엘 파기스에 선제골을 내준 뒤 경기 종료 직전 교체 투입된 크리스티안 히메네스에 추가골을 내줘 0-2로 패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