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학식과 품격을 두루 갖춘 사대부 명문가 양반이 우연히 음란소설 창작에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코미디 ‘음란서생’이 개봉 첫날 관객동원수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전부터 각종 예매 사이트를 석권하며 놀라운 예매 기록을 세우고 있는 ‘음란서생’이 첫날 1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 지난 23일 전국 350여개의 스크린에서 관객을 맞이한 ‘음란서생’은 개봉 첫날 서울 5만 명, 전국 1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전야제나 유료 시사회 없이 순수하게 극장을 찾은 관객만을 환산한 수치라 더욱 놀랍다는 반응이다. 이런 흥행 여세에 힘입어 오는 26일부터 ‘음란서생’의 전국 스크린수는 410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음란서생’의 흥행은 각종 예매 사이트의 예매율을 통해서도 예견됐다.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와 인터파크에서 집계된 주말 예매 현황(20일 기준)에서 각각 86.8%, 73.8%라는 근래 보기 드문 수치를 기록했으며 ‘맥스무비’에서는 8주 동안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었던 ‘왕의 남자’를 2위로 끌어내리기도 했다. 18세 이상 관람가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매우 좋은 성적인 셈. 좋은 출발을 보인 '음란서생’의 웃음이 불러일으키는 흥행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지연 기자 hellow0827@osen.co.kr '음란서생'의 한 장면/(주)영화사 비단길 제공.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