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보다 이른 시점에서 시즌 준비를 시작해 사이클이 안맞지만 정신력으로 해내겠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33.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아시아라운드에서 한국팀의 선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다음은 2일 도쿄돔에서 훈련 후 가진 공식 인터뷰 내용. -마지막 연습을 마치고 이제 공식경기만 남았다. 현재 컨디션은. ▲다른 때보다 시기적으로 실전 등판이 이르다. 100%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선 보통 5이닝 이상 3경기 정도는 던져야 했다. 하지만 준비를 많이 했다. 또 정신력과 마음가짐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대회에 임하겠다. 처음에는 걱정됐지만 일주일 정도 합동훈련 시간을 통해 빠르게 컨디션이 회복되고 있다. 아시아라운드선 한 경기밖에 못던지지만 3회 이상 던지도록 노력하겠다. -대만 투타 비디오 분석을 통해 느낀 대만 선수들은. ▲어제 비디오를 통해 대만팀 경기를 봤다. 대만에도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있는 선수들도 대다수 있다. 또 오랜 동안 손발을 맞춰왔다고 들었다. 선수들이 의욕이 있어 보이고 배팅 파워도 있어 보였다. 우리 투수들은 초구부터 스트라이크를 던지려 노력할 것이므로 타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올 것에 대비하겠다. sun@osen.co.kr 도쿄돔=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