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백수 날건달 되다
OSEN U06000057 기자
발행 2006.03.03 10: 36

순수청년 박해일이 영화 ‘괴물’에서 백수 날건달로 대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새 영화 ‘괴물’에서 대졸 백수인 남일 역을 맡은 것. 박해일은 이번 영화에서 외형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말투와 자세까지 180도 바꿨다. 영화 속 남일은 못말리는 다혈질로 형 강두(송강호)에게 “니가 뻘짓했대매?” 라는 욕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발길질을 한다. 또 사라진 조카 현서(고아성)를 찾아나서면서 "니미 생쑈를 하니까 될 일도 안되지”라며 투덜대기 일쑤. '인어공주'에서 보여준 순수와 '연애의 목적'에서 드러낸 느끼를 벗어나 이번에는 완전히 망가진 날건달로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괴물' 캐스팅 후부터 그는 날건달 캐릭터를 몸에 익히기위해 일부러 쉽게 흥분하고 욕 잘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느라 곤욕을 치렀다는 후문. 박해일을 비롯해 송강호 배두나 변희봉이 출연한 ‘괴물’은 평범한 한 가족이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내용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다. 지난 1월 초 크랭크업 한 뒤 현재 ‘킹콩’ ‘해리포터와 불의 잔’을 작업한 시각효과 팀과 CG 작업을 하고 있다. 7월 개봉 예정. hellow0827@osen.co.kr 쇼박스 제공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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