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와 감독이 한국 영화팬들의 질문에 직접 대답하는 이색 이벤트가 온라인에서 벌어진다. 오는 17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둔 '브이 포 벤데타'(제임스 맥티그 감독)에서 아나키스트 여전사로 분해 삭발열연을 펼친 여주인공 나탈리 포트만이 한국 영화팬들의 질문에 인터넷에서 답하는 행사다. 포탈 사이트 다음의 영화 채널에서 독점 진행 중인 이번 이벤트는 영화 제작과 출연진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서 한국 영화 팬들을 위해 단독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이벤트. '브이 포 벤데타'의 주연배우 나탈리 포트만을 비롯해 '매트릭스'에서 스미스 요원으로 출연했던 휴고 위빙과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 조엘 실버, 감독 제임스 맥티그와의 특별 Q&A가 마련되어 한국 영화팬들이 온라인 게시판에 올린 질문에 대한 답변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한국으로 보낼 예정이다. 지난달 20일에 시작된 이번 이벤트에는 2,000여 개가 넘는 질문이 올라와 '브이 포 벤데타'에 대한 국내 영화팬들의 많은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여배우로서 삭발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한 나탈리 포트만의 심정과 조엘 실버에게 할리우드 제작자로서 영화 산업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묻는 등 다양한 질문들이 올라오고 있다. 오는 5일까지 질문을 마감한 후, 약 10여 개의 질문을 뽑아 배우와 감독에게 전달해 9일 인터넷 다음의 영화 채널에서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개봉 전부터 나탈리 포트만의 파격적으로 삭발 열연과 '매트릭스' 워쇼스키 형제가 만든 또 다른 가상현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이 포 벤데타'는 제3차 세계대전 후 완벽하게 통제된 미래사회에서 전설적인 테러리스트 'V'와 '이비'라는 여성이 정부에 맞선다는 SF액션 영화이다. sunggon@osen.co.kr 영화 '브이 포 벤데타'의 한 장면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