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TV로 돌아온 구본승이 전혀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발휘했다.
구본승은 현재 MBC 일일아침드라마 ‘이제 사랑은 끝났다’에서 대기업 총수의 장남인 석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 진행된 드라마 촬영에서 구본승은 극 중 자신이 몸 담고 있는 밴드와 함께 병원에서 자선 공연을 펼치는 내용을 촬영했다.
한때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구본승은 촬영에 앞서 “별로 연습을 못했다”며 엄살을 부렸다.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구본승은 인디밴드 에브리싱글데이(EVERY SINGLE DAY)와 Boney M의 ‘바빌론의 강’(Rivers of babylon)과 조하문의 ‘같은 하늘 아래’등 2곡을 열창하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한편 구본승은 이날 촬영에서 여주인공 홍도(정세정 분)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서 공연을 펼치다 사고로 휠체어를 타 홍도를 1년 만에 다시 만나는 장면을 촬영했다.
구본승의 노래 실력이 담긴 녹화분은 2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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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