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우리가 댄스가수라는 고정관념은 버려'.
OSEN 기자
발행 2006.03.20 16: 13

댄스 그룹 코요태가 발라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코요태는 오는 23일 ‘순정’, ‘만남’, ‘파란’, ‘비몽’ 등 파워풀한 댄스곡에 비중을 두었던 이전 앨범들과는 상반되는 애절하고 감미로운 발라드 곡으로 구성된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발라드 음반에서는 3집부터 8집까지 수록됐던 총 17곡의 발라드를 정리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코요태는 앨범 마다 적게는 2곡, 많게는 4곡의 발라드곡을 수록했다. 조규만, 황세준, 바비킴, 김세진, 전해성, 주영훈 등 실력파 작곡가들의 발라드곡이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 수록곡의 ‘아파도’와 ‘비는 하늘의 눈물’, ‘슬퍼지는 하루’는 힙합발라드이며 ‘후애’, ‘해피 바이러스’ 등은 미디엄발라드, ‘상상’은 댄스발라드로 다양한 장르가 마련돼 있다. 이밖에 90년대 초에 유행하던 ‘그대안에 블루’나 ‘내사랑 투유’ 같은 듀엣곡을 연상시키는 ‘사랑해요’라는 곡도 수록돼 앨범을 질을 높여주고 있다. 코요태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코요태는 댄스가수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많은 팬들에게 또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며 “아쉽지만 발라드 앨범으로 활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요태의 발라드 앨범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담은 35분 분량의 영상과 권상우, 김하늘 주연의 영화 ‘청춘만화’에 ‘상상’이라는 경쾌한 리듬의 발라드곡을 삽입한 뮤직비디오 등을 DVD로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트라이펙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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