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두 번 겹쳐 '결혼에 길하다'는 쌍춘년이라 그럴까. 또 한 쌍의 부부가 탄생한다.
바로 ‘아! 대한민국’을 부른 가수 정수라(43). 정수라의 예비신랑 장대식 씨는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이다. 늦은 나이의 결혼이지만 정수라, 장대식 씨는 여느 예비부부와 다름 없는 행복한 모습이다.
29일 KBS 2TV ‘연예가 중계’ 인터뷰에 응한 정수라는 예비 신랑 장대식 씨의 매력은 “소탈한 웃음과 미소”라고 밝히며 “내가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유는 예비신랑이 쑥스러움이 많아 프러포즈를 기다렸다가는 영원히 못 받을 거 같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장대식 씨 역시 정수라의 매력에 “여성스럽고 마음자세가 깨끗하다”며 전화 통화할 때의 호칭은 “자기야, 나야”라고 부른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평소 김치 찌개, 두부 찌개, 삼겹살을 좋아하는 예비신랑을 위해 정수라는 “결혼한 뒤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만들 계획이다”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정수라는 지난해 가수 변진섭의 소개로 예비시랑 장대식 씨를 만났으며 6월 3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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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 공식 홈페이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