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타임 100’ 선정, 지상파 3사 뉴스서 일제히 보도
OSEN 기자
발행 2006.05.01 10: 04

가수 비가 기분 좋은 소식으로 지상파 3사 방송 메인 뉴스에 얼굴을 내밀었다.
지난달 30일 오전 비가 한국 연예인 최초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하는 ‘200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되자 같은 날 밤 MBC, KBS, SBS 메인 뉴스 프로그램에서 일제히 이와 같은 소식을 보도한 것.
특히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비의 매니저 정욱 이사의 말과 “성황리에 끝난 뉴욕공연은 올 가을 영어 앨범 발표 후 쇄도할지도 모를 인기몰이의 대홍수를 예고하는 몇 방울의 빗줄기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는 타임의 선정 이유를 인용하며 비의 영광을 크게 보도했다.
비는 지난 2월 초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진 공연에서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뒀으며 타임 100 선정에 앞서 실시된 인터넷 투표에서도 예술가와 연예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실제로 100인에 선정에는 인터넷 투표 결과가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타임의 편집진들과 심사위원의 의견을 통해 결정되는 것이라 더 큰 수확이 아닐 수 없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 저명인사들이 타임 100에 선정됐다.
현재 박찬욱 감독의 영화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비는 오는 8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리는 ‘TIME 100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7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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