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아나운서가 고정 출연했던 KBS 2TV ‘해피 선데이-여걸 식스’ 마지막 방송에서 보인 눈물로 시청자들도 울렸다.
4월 30일 ‘여걸 식스’ 마지막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마지막에 출연자들 모두가 눈물바다를 이뤘을 때 나도 울었다”, “수정이 언니의 송별식 때 얼마나 울었는지 지금도 눈이 많이 부었다”는 사연을 전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한 “여걸식스를 떠났지만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더 멋있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믿는다”, “대신 강수정이 진행하는 ‘연예가 중계’를 열심히 볼 것이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강수정과 함께 ‘연예가 중계’를 진행하는 김제동은 “강수정 씨가 ‘여걸 식스’에서 커 ‘연예가 중계’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제 ‘연예가 중계’에서 강수정 씨를 잘 키워서 ‘9시 뉴스’로 보내자”고 특유의 말투로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는 “강수정 씨가 진행하는 ‘9시 뉴스’를 보며 우리 모두 또 한번 눈물을 흘리자”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강수정은 지난 3월 ‘연예가 중계’ 진행을 맡아 ‘여걸 식스’와 녹화 일정이 겹쳐 하차하게 됐다. 강수정을 대신해 연기자 이소연이 ‘여걸 식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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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