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용기를 내 세레나데를 불렀건만’
OSEN 기자
발행 2006.05.03 10: 34

현재 뮤지컬에 출연하고 있는 이종혁이 MBC 수목 미니시리즈 ‘Dr.깽’(김규완 극본, 박성수 연출)에서 세레나데를 부른다.
이종혁은 3일 방송되는 9회분에서 고교시절 음악시간에 실기시험 때문에 불렀던 노래가 마지막이고 기억하는 노래도 이 노래 뿐이라며 유나(한가인 분) 앞에서 뒤돌아 ‘사랑의 묘약’을 부른다.
이종혁은 현재 출연중인 뮤지컬 음악감독에게 자문을 구해 ‘사랑의 묘약’의 선택했고, CD를 구입해 차에서 들으며 연습했다. 뮤지컬 출연 뿐 아니라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 O.S.T에 참여했던 이종혁은 1일 서울 강남의 한 재즈클럽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수준급의 노래 실력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종혁의 세레나데는 유나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한다. 극 중 유나는 희정(이종혁 분)의 노래를 들으며 달고(양동근 분)를 생각하고 결국 노래가 채끝나기도 전에 밖으로 나가버린다. 희정은 유나가 나갔다는 것은 알지만 노래를 멈추지 않고 울면서 ‘사랑의 묘약’을 끝까지 노래한다.
이종혁의 슬픈 세레나데가 담긴 ‘Dr.깽’ 9회분은 3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