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토고전 승리 기념으로 '빠라빠빠' 공짜로 쏜다
OSEN 기자
발행 2006.06.15 09: 57

신세대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6월 13일에 열린 독일 월드컵 한국 대 토고와의 경기에서 52년 만에 첫 원정 승리를 거둔 기념으로 자신의 타이틀곡 '빠라빠빠'를 무료로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최초의 퓨전트로트 응원곡 '빠라빠빠'로 참신함과 풋풋함을 내세우고 있는 박현빈은 16일부터 휴대전화 벨소리, 컬러링 등 모바일 서비스를 비롯한 온라인 MP3 다운로드 등 '빠라빠빠'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박현빈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범국민적인 축제인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52년 만에 첫 원정 승리와 더불어 앞으로 펼쳐질 경기에서도 승승장구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국민 모두가 승리의 나팔소리인 '빠라빠빠'로 하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무료 배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초 발표한 '빠라빠빠'는 월드컵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버즈의 'Reds Go Together', 싸이의 'We are the one'과 함께 방송횟수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빠라빠빠'는 정통 트로트 리듬에 강렬한 사운드의 록과 빠른 비트의 댄스가 가미된 신나는 노래로 대한민국의 승리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
박현빈은 19일 새벽 프랑스전에 앞서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MBC ‘2006독일월드컵 프랑스戰 승리 기원쇼 필승! 대한민국’에서 깜짝 이벤트를 선보인다. 성악학도 출신답게 응원곡 '빠라빠빠'는 물론이고 가곡 '희망의 나라로'를 성악으로 부를 예정이다.
추계예술대학교 음악학부에서 성악을(테너) 전공한 박현빈은 “성악 공부를 못한지 1년이 지났는데 TV로 생중계되는 대형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생각을 하니 진땀이 난다”며 “하지만 박현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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