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 이준기 vs 열정 이준기'
이준기가 냉정과 열정이라는 상반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코스모폴리탄에서 오픈한 이번 사진은 잡지에는 실리진 않지만 이준기의 남성적 매력이 한껏 돋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준기는 사진을 통해 영화 '플라이 대디' 속 캐릭터인 승석을 표현하고 있다. 나이는 어리지만 인생과 주먹을 마스터한 열 아홉 살의 싸움 고수, 승석의 냉정과 열정을 담았다. 첫 번째 컷은 승석의 냉정한 일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세상과 거리를 둔채 책에 빠져 자신만의 세계를 가진 승석을 표현했다.
두 번째 컷은 승석의 열정을 보여준다. 모터사이클에 기대어 한곳을 강렬하게 응시하는 그의 모습에서 남성미가 물씬 풍긴다. 이 사진에는 그 동안 쉽게 드러내지 않은 이준기의 터프한 매력이 포착돼 있다. 영화 속 터프한 승석의 이미지를 이 한 컷이 잘 표현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이준기의 냉정하면서도 열정적인 다양한 모습들이 잡지 코스모폴리탄 7월호에서 공개될 계획이다.
이준기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플라이 대디'는 재일교포 3세인 가네시로 카즈키의 장편소설 '플라이, 대디, 플라이'를 영화한 것으로 위기에 처한 서른 아홉 완전소심 가장이 열 아홉 싸움 고수의 특훈을 통해 영웅으로 탄생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8월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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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