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의 하동균, 아픔 딛고 첫 솔로 앨범 발매
OSEN 기자
발행 2006.06.22 08: 23

2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같은 팀 멤버를 잃고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던 원티드의 하동균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솔로 1집은 원티드의 또 다른 멤버 김재석와 전상환의 노력이 깃들여진 앨범이며 휘성의 '불치병', 거미의 '기억상실', 버즈의 '겁쟁이' 등에서 주옥같은 가사를 쓴 최갑원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뜻하지 않은 사고로 치료를 받으면서도 성실히 앨범작업에 몰두한 하동균을 위해 휘성, 거미 등 절친한 동료가수들이 앨범에 참여해주었고 후유증으로 인해 아직 치료중인 김재석 또한 앨범전체 디렉팅과 곡 작업에 참여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허스키한 음색이 돋보이는 하동균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그녀를 사랑해줘요'로 스탠더드 팝 발라드곡이며 세련되고 간결한 편곡이 인상적이다. 이 외에 전상환이 작곡한 '추락'과 거미가 피처링에 참여하고 휘성이 작사한 'Hot-time lover'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원티드 1집 타이틀곡 '발작'의 작곡가이자 이효리, 이승기, SG워너비, 휘성, 거미 등 무수히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김도훈을 비롯해 황세준, 방시혁 등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 타이틀인 'Stand Alone'은 하동균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하동균에 대한 주변의 따뜻한 시선과 애정을 담고 있다.
한편 올 겨울이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원티드의 2집 앨범이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열심히 작업 중이며 멤버 김재석과 전상환, 하동균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해 원티드만의 색깔과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직 멤버들의 치료가 끝나지 않아 활동에 대한 정확한 계획을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구상하고 있으며 특별한 앨범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는 게 소속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하동균은 6월 28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솔로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방송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활동 기간 중이나 또는 후속곡 활동 이전에는 여러 가지 이벤트로 팬들과 다양한 만남을 시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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