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 이준기가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가 싶더니 급기야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해 다시 한번 높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의 6월 셋째 주(6/16~6/22) 차트에서는 가수로 깜짝 변신한 이준기의 약진이 눈에 띈다. 5월 21일 팬 미팅 때 선보인 곡들을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표한 이준기의 앨범 ‘마이준’ 중에서 타이틀곡 ‘한마디만’이 일주일만에 34위를 차지했다. ‘한마디만’ 외에도 또다른 수록곡 ‘사랑을 몰라’, ‘바보사랑’ 등 3곡이 담겨있는 '마이준'은 벅스에 공개된 지 4일 만에 스트리밍 8만 건, 다운로드 900건을 돌파하며 ‘역시 이준기’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준기의 ‘한미디만’은 이에 앞서 6월 9일 온라인 음악사이트 도시락을 통해 제일 먼저 공개된 이후 23일 현재 4위를 기록하며 정상을 넘보고 있다.
또한 지난 주(6/9~6/15) SG워너비의 10주 연속 1위를 제지한 백지영은 금주에도 여전히 1위를 고수했으며 그 뒤를 이어 SG워너비의 ‘내 사람’, 버즈의 ‘남자를 몰라’, 싸이의 ‘We Are The One', 스윗 소로우의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이 각각 2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제 2의 코요테’로 불리고 있는 무서운 신인 타이푼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타이푼은 5월 말 벅스 ‘스타덤’ 코너를 통해 처음 소개됐을 당시 3840명의 네티즌 중 75%가 ‘뜰 것 같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바 있다. 그 기세를 몰아 강한 비트의 신나는 타이틀곡 ‘그래서…’가 지난주 보다 15계단 상승해 13위를 기록했다.
벅스차트는 스트리밍 40%, MP3 다운로드 40%, 음반판매량 20%씩 반영,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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