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언제 감 잡나', 4이닝 3실점
OSEN 기자
발행 2006.06.23 13: 22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언제쯤 지난해 막판의 구위를 찾으려나.
조건없이 콜로라도 마이너행을 선택한 김선우(29)가 또 다시 기대에 못 미치는 난조를 노출했다. 콜로라도 산하 트리플A 스프링스의 김선우가 방출대기 이후 두 번째 등판에서 4이닝 6피안타 3실점(3자책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김선우는 23일(한국시간) 그리즐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레스노(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투구수 85개를 던진 상태에서 4이닝만에 내려왔다. 김선우는 1회부터 2루타와 3루타를 잇달아 맞고 1실점했다. 이어 4회 무사 1루에서 투런홈런을 맞고 3점째를 잃었다.
김선우는 4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출루시켰고, 볼넷과 몸에 맞는 볼을 1개씩 내줬다. 삼진은 2개를 잡았고, 평균자책점은 4.87이 됐다. 3-3 동점 상황에서 내려가 승패와는 관계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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