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패배는 없다'.
테란 '아티스트' 한동욱(20, 온게임넷)이 놀라운 공수 조화로 저그 조용호에게 당한 서전 패배를 만회하며 2세트 승리를 낚아챘다.
23일 오후 11시부터 서울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벌어진 결승전 2경기 맵에서 한동욱은 조용호의 강력한 러시를 침착하게 막아내며 조용호의 본진 장악에 성공,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1세트 승리로 기세가 오른 조용호는 2세트 초반부터 한동욱을 거세게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6저글링 견제부터 시작해 드론-저글링 러시를 선보이며 한동욱의 본진 공략을 시도했다.
한동욱은 조용호의 맹공을 막아내며 아카데미를 올린 후 파이어벳이 포함된 바이오닉 부대로 조용호의 앞마당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조용호 역시 한동욱의 강력한 바이오닉 부대를 초인적으로 막아내며 럴커를 준비.
조용호가 12시 좌측 진입로 확보를 시도했고, 한동욱이 이를 알아채면서 경기는 점점 난전으로 흘렀다.
한동욱이 2기 드랍쉽으로 조용호의 본진 공략을 시도하자, 조용호는 방어보다는 공격을 선택해 한동욱의 본진공략을 시도했지만 막히면서 GG를 선언했다.
■ 결승전
▲ 한동욱(온게임넷 스파키즈) 1 - 1조용호(KTF 매직엔스)
1세트 한동욱(테란, 11시) VS 조용호(저그, 3시) 승
2세트 한동욱(테란, 12시) 승 VS 조용호(저그,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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