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두 번째 골은 오프사이드", ESPN
OSEN 기자
발행 2006.06.24 06: 18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주심의 오버룰(overrule)이다."
미국의 스포츠 케이블 ESPN도 스위스의 두 번째 골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
24일(한국시간) 서브 채널을 통해 한국-스위스전을 생중계한 ESPN은 후반 터진 스위스 스트라이커 알렉산더 프라이의 쐐기골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controversial) 골'이라고 평했다.
ESPN은 프라이가 단독으로 볼을 잡았을 때 이미 선심이 깃발을 높이 올리고 있는 장면을 포착, 반복적으로 보여줬다. "이를 본 한국 선수들이 움직이지 않았다"라고도 덧붙였다.
중계를 담당한 해설자 역시 "(내가 보기엔) 오프사이드였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출신 주심 호라시오 엘리손도는 깃발을 쳐든 선심의 사인을 무시하고 그대로 골을 인정했다.
결과적으로 선심의 견해에 관계없이 독단적으로 판정한 것이다.
sgoi@p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