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씨, 클럽 출입 그만하세요”
OSEN 기자
발행 2006.06.25 09: 21

‘TV 종합병원’의사들 소음성 난청 경고
만능 엔터테이너 홍록기의 건강 상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6월 27일 저녁 방송되는 SBS TV ‘김용만의 TV 종합병원’에서 홍록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했는데 지적된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홍록기는 우선 ‘소음성 난청’ 증세가 있었다. ‘소음성 난청’이란 생활 소음에 노출돼 예전 같으면 노인들에게나 나타났을 난청이 젊은이들에게도 생기는 증상이다. 홍록기에게도 벌써 ‘소음성 난청’이 감지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잦은 클럽 출입 때문이라는 것. 물론 홍록기가 클럽에 자주 가는 것이 직업 때문이기는 하지만 귀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TV를 보면서 밥을 먹는 식사 습관도 문제도 지적됐다. 홍록기의 경우 오랜 싱글 생활로 “밥 먹을 때 가장 외롭다”고 말했는데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밥을 먹을 때면 습관적으로 TV를 켜 놓는다고 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TV를 보며 식사하는 습관이 위장병이나 과체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홍록기는 또한 과도한 흡연으로 혈관 상태도 좋지 않아 50대 이후에는 동맥경화로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도 받았다.
의사들은 우리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의 침착 정도를 알 수 있는 자가 진단법도 소개했다. 즉 눈 주위 피부, 눈꺼풀 그리고 아킬레스건을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눈 주위에 기름기가 뭉쳐 약간 도톰하게 나타나는 노란 반점이 있거나 아킬레스건을 만져 봤을 때 평소보다 조금 두껍게 느껴지면 고 콜레스테롤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적신호가 켜진 홍록기의 건강을 되살릴 방법은 없을까. 의사들은 한결같이 “빨리 결혼하라”는 처방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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