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 원빈' 이지형, 공연으로 승부한다
OSEN 기자
발행 2006.06.25 10: 57

지난 4월 음악 활동 10여년 만에 첫 솔로 앨범 ‘Radio Dayz’를 발표한 가수 이지형이 공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인으로는 겁도 없이 음반 발매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아 이틀간의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던 이지형은 매달 대부분의 스케줄을 공연으로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모던 페스티벌인 ‘Mint Festa’에 출연했으며 7월에는 인천에서 펼쳐지는 대형 페스티벌인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도 초청이 됐다. 또한 8월에는 흑인 음악 밴드 윈디시티와 조인트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이외에도 크고 작은 공연을 매주 수차례 소화하고 있다고.
이지형은 “수년간 무대 위에서 솔로로 공연하며 팬들과 만나는 모습만을 꿈꾸곤 했다. 그런 만큼 무대에 서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라 고백할 만큼 공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고등학교 때부터 홍대 클럽에서 십수 년간 공연을 했지만 아직도 무대에 오를 때면 긴장이 된다고.
타이틀곡 ‘Radio Dayz’가 라디오를 중심으로 첨차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홍대 앞의 원빈’이라는 별명만큼 출중한 외모가 부각되면서 많은 여성 팬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몇몇 곳으로부터 연기 의뢰를 받고 있다.
홍대 인디밴드 위퍼에서 보컬과 기타를 담당했던 이지형은 솔로 활동을 결심한 후 얼터너티브와 펑크 계열의 음악에서 벗어나 포크를 기반으로 한 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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